천국의 열쇠

현무암으로 만든 대형 맷돌로 자가제분해서 자가제면으로 탄생한 국내산 순메밀막국수 100% 순메밀 막국수전문점 천안에서 제일 잘 나가는? 대형 메밀막국수전문점이 있다. 바로 진면가! 직접 자로 재어 보진 않았지만 아마도 전국에서 제일 큰 매장이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규모가 메가톤급이다. 주차장도 대형, 식당 규모도 대형, 면을 담는 그릇도 대형 ... 끝장?을 보겠다는 사장님의 자부심이 느껴진다. 그런데.................................. 설레는 맘으로 식당 앞 현관문을 여는 순간 깜짝 놀랐다. 식당내에 집기들이 텅 비어 있는 것이다. 말 그대로 빈 공간..............................ㅠㅠ 폐업이란 글귀도 없고, 휴장이란 단어도 없고, 이전이라는 플래카드도 없..

평택에도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막국수전문점 몇군데 가 보았다. 모두 메밀 함량이 낮아서 메밀막국수라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생각을 하고 왔을 뿐 특별히 맛에 매력을 느낀 댁은 없었다. 그러던 차에 평택 안중에 개수리막국수가 문을 열었다는 소문이 있어서 함 가 보았다. 개인적인 생각에 개수리막국수는 어느정도 맛이 보장?된 메밀막국수 프랜차이즈 창업 브랜드가 아닌가 싶다. 나홀로 창업보다는 쉬운 방법 중 하나로 프랜차이즈 창업도 괜찮을거란 생각이 들었다. 개수리막국수란 막국수전문점을 돌아 보고 맛을 본 후로 느낀 생각. 금전에 얽힌 속 사정이야 잘 모르겠지만 말이다. 손님 입장에서만 단순하게 생각해 보면 막국수 면발이 좋았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 막국수전문점마다 각각 메밀면 맛이 다르지만 대체로 만족하고..

드디어 안산에도 막국수전문점이 하나 둘 늘기 시작했다 너무 감사한 일이 아닐 수 없다. 그 시작은 개수리막국수라고 혼자 그냥 생각 한다. 개수리가 쏘아 올린 메밀 분가루................ 여튼 메밀 함량이 높은 메밀막국수전문점이 하나 둘 늘어 난다는 것은 최고의 축복이다. 안산은 메밀막국수의 불모지라고 생각했었는데 안산 사막에도 드디어 장대비가 쏟아 붓기 시작했다. 그 축복을 누리려고 방문한 안산막국수 명가막국수 안산 이동막국수 안산 이동 명가막국수 실내로 들어 섰다. 개업한 지 오래 되지 않기에 깔끔 그 자체 집기도 깔끔, 바닥도 깔끔, 음식도 깔끔, 그런데 손님도 깔끔.....ㅠㅠ; 개인적으로 춘천 본가의 명가막국수 시그니처 메뉴는 밑반찬인 열무김치라고 생각했다. 춘천 명가막국수에서 열무김..

안산에서 줄 서서 먹는 메밀막국수 뚜두우우............우웅.....! 처음 방문 당시가 2010년 그때 간판에 상호는 => "봉평메밀막국수 대궐 논두렁김치볶음찌개" 명함에 박혀진 2013년은 => "대궐 봉평동치미메밀막국수" 대표 이황희 2010년도에는 6000원, 현재 2023년도에는 만원. 세월이 또 그렇게 흘러 가는군요. 10년 당시 안산을 돌아 보고는 그래도 이 지역에서는 대궐만 기억에 남았었습니다. 특별한 곳은 못 찾았었드랬죠. 주말에는 웨이팅이 심하다고해서 평일에 갔습니다. 그렇게 방문한 대궐막국수 자리에 앉으니 메밀차가 나왔습니다. 냉수가 아니어서 참 다행이다 속으로 외쳤습니다....감사합니다.^^ 홀짝 홀짝....사진으로는 유자차라고 해도 믿겠습니다. 안산막국수 - 대궐막국수 양념..

백촌막국수/고성막국수 막국수의 성지라고 소문난 백촌막국수 오늘은 백촌으로 정했다. 막국수를 먹으러 가는 날은 신을 영접하러 가는 날이기에, 언제나 설레고 영광스럽고 행복하다. 예전에 왔을때는 식당 안에 모두 3 팀이서, 조용하고 편안하고 아늑하게 신을 영접했었다. 그런데 테이블링 어플을 사용해야 된다니 믿고 싶지 않았다. 그정도는 아니었는데 ㅠㅠ;; 역시나 막국수에 대한 호기심은 누구보다도 우주 최강이라 고성도 지척으로 여겨졌다. 10시 30분에 테이블링 어플을 시작한다는 것이 깜빡해서 11시가 넘어서 어플을 돌려서 줄서기를 했더니 헉.... 147번째로 뜸 뜸...뜸........... 가는 동안 천천히 .... 또 이곳 저곳 방문을 해가며 시간을 맞추어 도착했다. 다행히 예전 그대로 그때 그자리에 홀..

막국수하면 춘천과 봉평이 먼저 떠오른다. 지방 자치 단체의 꾸준한 홍보효과와 그 노력이 아닐까 그냥 생각해 본다. 춘천에도 유명한 막국수전문점이 많다 연산골막국수, 유포리막국수, 명가막국수, 남부막국수, 대룡산막국수, 별당막국수, 경강막국수, 실비막국수, 샘밭막국수, 시골막국수, 새술막막국수, 모래재꿩막국수(없어짐) 모두 맛 보았던 막국수전문점들이다 서울 서초구 샘밭막국수를 맛 보고 그 맛이 좋아서 다시 샘밭막국수 본점을 찾게 되었다. 이곳이 바로 11년 만에 다시 찾은 춘천 샘밭막국수본점 춘천막국수/샘밭막국수 육수입니다. - 슴슴한 맛입니다. 자극적이지 않아서 좋을 수도 있고 그 반대일수도 있겠네요. 춘천막국수/샘밭막국수 기본 찬입니다. 열무김치는 너무 질기네요. 열무김치가 기본으로 많이 나오지만 열무..

홍천막국수도 나름 유명한 막국수전문점이 많다. 주양막국수, 생곡막국수, 장원막국수, 밤골막국수, 친절막국수(예전에 맛 보았던 곳) 그리고 오늘 처음 가 보는 삼양막국수? 예전에는 몰랐지만 오늘 알게 되었다. 공주 매향막국수의 작은 나비효과가 이곳까지 영향을 미쳤나 생각했다. 이유인 즉슨, 이곳에도 맷돌이 열심히 열일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처음 막국수전문점에서 맷돌을 돌리기 시작했던 곳을 본 곳이 바로 공주 매향막국수이다.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그냥 맷돌의 원조(?)는 매향막국수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이제는 쉽지는 않지만 그래도 어렵지 않게 막국수전문점에서 맷돌이 발견 된다. 홍천막국수/삼양막국수 강변도로 옆 삼양막국수 - 주차가 2대면 끝. 식당 앞에는 주차가 곤란... 방법은 삼양막국수댁을 지나서..

생활의달인? 미슐랭가이드? 들려 오는 소문에 귀가 간지러워서 참을 수가 없었다. 매스미디어를 신봉하는 이는 절대 아니지만 그렇다고 무시도 못하는 일인이다. 왜? 궁금증을 자극하니까...... ..ㅠㅠ; 더구나 막국수라면 절대 피할수 없는 신적인 존재이다. 목적지는 서초구 방배동 양양메밀막국수 서초구면 샘밭막국수도 있는데? 사실, 이곳에 오기 전부터 예상 했었다(어느 블로그에서 막국수 면발의 색감을 본 후로). 시식전이지만 아마 개인적인 취향에는 샘밭막국수가 더 나을거라는 사실을. 서초구 방배동 양양메밀막국수 건물 전경 방배동 양양메밀막국수 - 예상했던 것보다 더 주차가 어렵다. 비빌 공간이 전혀 없다. 그래도 가까운 곳에 유료주차장이 있다. 삼호 유료주차장 30분에 3000원 더 먼거리에 이수공영주차장도..

하늘이 맑아서 날씨가 무척 덥다. 겨울에도 맛있지만 여름에도 맛있는 막국수 나에게는 사실 사계절 모두 맛있는 음식이다. 시간이 될 때, 모든 것이 허락되는 이 때 한그릇이라도 더 맛을 보고 천국에 가야지.... 소돌막국수 송탄점 다른 곳을 들르려다 여의치가 않아서 차선책으로 향한 소돌막국수 상호가 특이해서 다녀와서 검색해 보니 정확한지는 확인을 못했지만 예전 동해막국수가 소돌막국수로 상호가 바뀌었다는 글이... 막국수의 달인에 나온 전국3대막국수집이라나....주문진에 있는 원조 소돌막국수가-라는 글이... 방문한 이곳은 송탄점 소돌막국수이다. 송탄점 소돌막국수 메뉴 송탄점 소돌막국수 메뉴 소돌막국수 기본찬 무절임과 열무김치 송탄점 소돌막국수 주방쪽 송탄점 소돌막국수 물막국수 양념이 올라가 있다 짬뽕도 짜..

전국에 개수리꽃이 활짝피고 있는 중이다. 제일 먼저 화성 안녕점에 꽃구경을 갔고, 그 다음에 경기 도청점에 꼴놀이를 갔고 이제 막 안산 반월점에 다녀왔다. 역사가 시작된 이래로 항상 순위는 있어 왔을 것이다. 그래서 순위를 정해 보았다. 1. 화성 개수리막국수 2. 안산 개수리막국수 3. 수원 개수리막국수 안산점 개수리막국수 가는 길목은 외길이라 많이 좁다 그 길이가 짧지만 불편한 길이다. 주차장도 비포장이라 비가 오는 날에는 많이 불편할거란 생각이 먼저 들었다. 먼지를 잠재우려고 호수로 물을 뿌리고 계신다. 손님이 만원은 아니었으나 메뚜기도 여름이 한 철인 시간때라 제법 손님들로 자리를 메웠다. 구조가 다소 복잡해 보였다. 반면에 세 구역으로 나뉘어져 있어서 그것 또한 새롭고 신선했다. 역시나 개수리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