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욕 사찰 5

강원도유명사찰 - 휴휴암, 양양사찰로 바다가 보이는 휴식처 방생 물고기와 황어떼

맑은 날씨에 하늘에서 내려와 꽂히는 햇볕이 쨍하네요. 강원도 드라이브는 좋은게 그냥 생각없이 달려도 옆에 바다가 함께 달린다는 신남이 있죠 낙산사도 유명하지만 휴휴암도 유명하지요. 낙산사는 많이 가 보았지만 휴휴암은 처음이네요. 그래서 더 설레는 발검음. 강원도 양양에서는 빼 놓을 수 없는 가 볼만한 곳 중의 한 곳이라는 생각에서 휴휴암을 찾았습니다. 불이문인 일주문?을 지나서 절에 입문하면 보이는 묘적전 법당입니다. 사찰이 웅장하지는 않지만 휴휴암만의 멋과 매력이 틀림없이 느껴지네요. 소원을 비는 명당이라는 촉도 느껴집니다. 묘적전 내부입니다. 묘적전 내부에서 보이는 밖의 풍경이구요. 휴휴암 동자승과 포대화상 포대화상 인가가 많네요 배가 반짝반짝 윤기가 나요 복을 빌며 쓰담쓰담 했나봐요...^^ 휴휴암..

산림욕 사찰 2023.07.29

강원도 영월 보덕사 보덕사 해우소-영월사찰 강원도사찰

강원 영월군 영월읍 영흥리 1110 보덕사 686년에 의상(義湘)이 창건하고 지덕사(旨德寺)라 하였다. 1132년(인종 11)에는 설허(雪虛)와 원경국사(元敬國師)가 극락보전(極樂寶殿)·4성전(四聖殿)·염불암·고법당(古法堂)·침운루(沈雲樓) 등을 증축하였다. 라고 적혀 있네요 6.25 전쟁 때 대부분이 소실되었다가 복원을 했다고 합니다. 여튼 작은 사찰입니다. 영월에 여행을 갔기에 무조건 사찰을 들러야 맘이 편해지기에 찾아간 한 곳입니다. 산책하기에는 작아서 무리가 있습니다만 조용한 사찰입니다. 영월보덕사 주차장입니다. 보덕사 안내도 보덕사 목조아미타삼존불좌상 보덕사 극락보전 보덕사 일주문 영월 보덕사 내에 있는 작은 연못입니다. 보덕사 전경 보덕사 천왕문입니다. 불법을 수호하는 사천왕들입니다. 보덕사 ..

산림욕 사찰 2021.04.09

강화도 전등사 아도화상 창건, 전국유명사찰 - 구룡사 친구 가벼운 산책로는 안성맞춤

전국유명사찰 여행 강화도 전등사 주소 : 인천 강화군 길상면 온수리 635 강화도에 몇 번 가 보았지만 전등사는 이번이 처음이었다. 강화도 마니산엔 제단인 참성단(塹星壇)이 있어 이곳을 한 번은 올라야겠다싶어서 오래 전에 등산을 했던 기억은 가물가물하다. 날도 좋아서 가벼운 산책 삼아서 전등사로 향했다. 언제나 초지대교는 차가 많이 밀린다. 강화도에 갈 때 항상 좌측으로 갔던 기억이 생생한데 어느샌가 직접 직진을 할 수 있게 없었던 길이 새로 생기어져서 잠시 당황했다. 많은 이들이 나들이를 나와서 북적댔다. 전등사주차장 남문에 주차를 하고 표를 끊었다. => 2,000원정 와우... 들어 가는 입구가 마치 성문을 지나는 듯한 느낌이 들어 색달랐다. 보통은 일주문을 지나 천왕문을 마주하는데 사뭇 다른 광경..

산림욕 사찰 2021.02.26

서산 개심사 - 전국유명사찰여행. 네모난 연못이 인상적인 사찰

서산 개심사 충남 서산시 운산면 신창리 1 서산에 개심사가 가 볼만 하다는 식사 도중에 지인의 말을 듣고 드디어 서산으로 떠나 오게 되었다. 막국수가 서산 쪽에는 사랑 받는 메뉴가 아니어서 관심 밖의 지방이었는데 좋다는 말에 귀가 팔랑거려서 설레는 맘으로 도착한 개심사.. 상왕산개심사 고목이 나란히 보기 좋게 길목을 지키고 서 있다 수백년 동안 한자리에서 꿋꿋이. 이정표 개심사 해미읍성,보원사지,전망대 백제시대에도 흘렀을 듯한 숲속 계곡 물줄기. 개심사로 이어지는 돌계단 이 나무다리로 이어지는 개심사 입구 나름 운치가 있어서 걷는 즐거움이 새롭다. 특이하게도 범조아 아래에 구멍이 뚫려 있다. 소리가 더 멀리 멀리 퍼지려나... 웅장하진 않았지만, 나름 운치가 있는 사찰로 가볍게 산보 삼아서 오르내리기에는..

산림욕 사찰 2020.10.04

전국유명사찰여행 - 강원도 오대산 월정사(月精寺)-템플스테이,전나무 숲

전국유명 사찰여행 강원도 오대산에 위치한 월정사(月精寺)입니다. 강원 평창군 진부면 동산리 63-1번지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의 본사랍니다. 월정사 주지 스님은 퇴우 정념 退宇 正念 이시구요. 템플스테이가 잘 되어 있나 봅니다. 휴식형/체험형 구분지어 있네요. 예전에 다른 곳에서 템플스테이를 경험해 보았는데 정말 좋더라구요. 특히 한밤 중에 탑돌이를 하는데 무념무상으로 벌레 소리를 들으며 탑을 도는데 정신이 맑아지고 깨끗해지는 즐거움을 맛 보았습니다. 다시 돌아 와서도 한참이나 그 한가롭고 여유가 있었던 순간이 떠오르더라구요. 처음 간 곳이라 여기 저기 살펴 보았습니다. 들러본 느낌은 산책과 힐링을 목적으로 돌아 보기 보다는 업무상(템플스테이라던가...) 목적으로 방문하는 사찰이란 느낌을 받았습니다. 강..

산림욕 사찰 2020.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