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막국수맛집을 찾아서 떠나는 오산막국수 봉평메밀밭막국수 오산에는 처음이다. 이쪽 아래로는 메밀과는 거리가 먼 것 같은 혼자만의 느낌이 있어서 위쪽 동네를 선호하지 아랫 동네는 그리 선호하질 않는다. 막국수전문점도 아랫쪽은 더 찾아 보기 어렵기도 하다. 여튼, 눈에 띄는 봉평메밀밭막국수로 들어섰다. 오산 시내(?) 도로변에 위치해 있었고, 식당 앞에 주차장 공간이 있어서 쉽게 차를 댈 수 있었다. 코로나19 영향인지 손님은 많지도 적지도 않았다. 들어서자 눈치 빠른 알바분이 주문을 기다리시길래 주저없이 바로 골랐다. 밑반찬이 날라져 오는데 가위를 툭 던져 놓고 사라진다. 아**** 이 댁도 큰 기대는 하지 말아야지... 속으로 외쳤다. 역시나 면발이 가위를 갖다 줄만 했다. 그래도 난 절대 막국수에는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