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밀막국수

화성막국수-개수리막국수 화성안녕점 - 화성에서는 이곳이 갑

물은 물처럼 2022. 12. 4. 22:52

 

22년 12월 3일 방문

 

면발로 보나, 맛으로 보나 분위기로 보나 

화성에서는 이곳 개수리막국수가 첫번째라 

역시나 개수리막국수로 향했다.

 

다시 찾은 개수리막국수

 

12월이라선지 복잡하지 않아서 좋다.

메밀막국수전문점이라면 막국수만 팔아야 된다는 분도 혹 계시던데

난 반대다

여름에는 많이 찾는 음식이 메밀막국수지만 

겨울에는 비선호하는 음식이라 한 겨울 비수기를 나기에는 무리가 있다.

전국에서 잘 나가는 몇 군데 말고는 겨울나기가 어렵다.

그래서 비수기인 겨울을 어떻게 잘 나는야에 따라 존폐가 결정 되기도 한다.

자가제면 또한 쉬운 일이 아니다.

연세가 드신 댁 음식점은 점심 장사 한 끼만 하는 댁도 있다.

여튼 메밀의 자가제면 하는 막국수 댁은 아주 많이 많이 감사 하게 생각한다.

 

 

여름에 북적됐던 손님들도 동절기가 되니 한가하다.

그래도 10년 전에 비해서 막국수를 찾는 이들이 아주 많아져서 개인적으로는 좋다.

막국수는 신이 주신 선물이라고 생각하는 1인인지라......

 

면수를 청하자 아직 준비가 안 되었단다.

그래서 육수로 내어 오셔서 식사 전에 가볍게 마셔 주니 좋다.

 

 

 

개수리막국수의

백김치와 무절임

처음 왔을 때 보다 백김치는 질겨졌고, 무절임은 더 시다.

 

 

개수리막국수 수육

역시나 새우젓은 나오지 않았다.

그래도 한 접시에 모두 모아서 나오니 먹기도 편하고 보기도 좋다 공간도 절약 되고.

 

개수리막국수 수육

먹기에 불편함은 없다.

 

 

개수리막국수

물막국수

김가루가 많다 싫다.

깻가루가 많다 싫다.

무절임이 올려져 있다 왜? 반찬으로 따로 나오는데.......불필요하다.

면발은 괜찮다.

슴슴한 육수도 먹기 편해 좋다.

 

 

 

개수리막국수

들기름막국수

깻가루가 너무 많다 먹기에 부담스럽고 거슬린다.

기름도 느끼하고 고소한 맛이 많이 약하다.

들기름 막국수는 많이 아쉽다.

 

 

개수리막국수 물막국수

이 날은 면발이 쉽게 불었다.

처음 먹을 때와 끝에 먹을 때의 면발이 완전히 달랐다.

자가제면시 덜 치대?서 그렇지 않나라는  막무가내 생각을 해 봤다.

화성에서는 그래도 제일 좋아하는 댁이라 아쉬운 점을 솔찍히...끄적끄적...;;

 

 

 

개수리막국수 들기름막국수

바닥에 기름이 흔건하다

과유불급

나만의 생각

하여 들기름 막국수는 비추.

그래도 화성에서는 이곳 개수리막국수가 최고 최고....^^;

 

 

48년 메밀장인의 개수리막국수

화성막국수

출입구.

 

화성에서는 무조건 이 댁으로 막국수 먹으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