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밀막국수

개수리막국수 평택안중점 안중막국수 평택막국수 - 주방엔 거꾸로 가는 시계가

물은 물처럼 2023. 12. 27. 09:36

개수리막국수 평택 안중점

몇 달만에 다시 찾았다.

맛이 그대로일지 변했을지 궁금해서다

한 번 왔다고 익숙한 주차와 발걸음으로

문을 열었다. 

붐비지는 않았고, 빈 공간이 점점 차고 있다.

 

안중막국수/개수리막국수/평택막국수

내부전경

 

안중막국수/개수리막국수/평택막국수

메밀차 (무절임? 언제 낙서를 했지..ㅠㅠ)

 

안중막국수/개수리막국수/평택막국수

무절임, 백김치

백김치가 더 시어졌다. 그런데 감칠맛이 강해져서 더 맛있다.

 

안중막국수/개수리막국수/평택막국수

메뉴

 

안중막국수/개수리막국수/평택막국수

수육이다.전보다 훨씬 퍽퍽해졌다. 거꾸로 가는 시계가 이 댁에는 존재한다.

 

안중막국수/개수리막국수/평택막국수

시간이 조금 지나니 훨씬 퍽퍽해졌다. 아주 많이 많이 퍽퍽하다.

 

안중막국수/개수리막국수/평택막국수

물막국수 살얼음이 없어서 마시기에는 편하다.

그런데 전에 보다 더 심심해졌다. 감칠맛이 덜하다. 면도 쉽게 불어 간다.

처음보다 더 거꾸로 간 듯 하여 내일을 기대하기가 어렵다.

 

안중막국수/개수리막국수/평택막국수

들기름막국수 - 기름 향도 약하고 느끼한 맛만 강하다. 

 

안중막국수/개수리막국수/평택막국수

이 댁에는 거꾸로 가는 시계가 주방에서 똑딱거린다.

친절하게 서빙을 보시는 분들의 노고가 물거품이 된 듯 하여 아쉬움이 남는다.

발전된 면기술을 기대하고 왔건만 더 퇴보한 듯 하다.

이 댁 주방안에는 거꾸로 가는 시계가 똑딱거린다.

 

안중막국수/개수리막국수/평택막국수

점점 메밀막국수전문점이 늘고 있는데, 오늘 방문한 느낌은 재방문의 의지가 사라져 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