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밀막국수

개수리막국수 안산점-안산모바일과학고 옆 한적한 안산막국수 시골길막국수

물은 물처럼 2023. 5. 28. 01:33

전국에 개수리꽃이 활짝피고 있는 중이다.

제일 먼저 화성 안녕점에 꽃구경을 갔고, 그 다음에 경기 도청점에 꼴놀이를 갔고

이제 막 안산 반월점에 다녀왔다.

역사가 시작된 이래로 항상 순위는 있어 왔을 것이다.

그래서 순위를 정해 보았다.

1. 화성 개수리막국수 2. 안산 개수리막국수 3. 수원 개수리막국수 

안산점 개수리막국수 가는 길목은 외길이라 많이 좁다 그 길이가 짧지만 불편한 길이다.

주차장도 비포장이라 비가 오는 날에는 많이 불편할거란 생각이 먼저 들었다.

먼지를 잠재우려고 호수로 물을 뿌리고 계신다. 

손님이 만원은 아니었으나 메뚜기도 여름이 한 철인 시간때라 제법 손님들로 자리를 메웠다.

 

구조가 다소 복잡해 보였다.

반면에 세 구역으로 나뉘어져 있어서 그것 또한 새롭고 신선했다.

 

역시나 개수리막국수 특유의 세트메뉴가 여기나 거기나 똑같다.

 

안산막국수 개수리막국수

메뉴

 

개수리막국수 안산점 기본 찬.....도 똑같다.

하지만 맛은 미묘하게 차이는 있었다.

물김치는 대동소이 역시 맛있다. 물김치는 경기도청점이 제일 맛있다.

무절임은 시큼함이 조금씩 다르다. 

 

개수리막국수 안산점/안산막국수

수육이다.

기본에서 많이 떨어진다. 붉은 빛도 보이고 살코기 부위가 퍽퍽하다. 많이 퍽퍽하다. 많이 많이..

처음 간 댁이라 좀 더 세세하게 기록해 보면 (냉정) 막국수전문점에서 메뉴에 넣기에는 무리가 있다.

 

살코기에서 사막이 보인다.

모래산 한가운데에 온 듯한 메마름이 느껴진다.

 

그래도 한참을 씹고 있노라면 고소한 맛은 느껴진다.

 

안산막국수 개수리막국수

물막국수

시큼한 맛의 감칠맛이 좋다. 국물을 시원하게 잘 마셨다.

면발은 아직 덜 완성된 맛이었다.

조리과정(면 삶음부터 플레이팅까지)에서 뭔가 잘못되었다는 느낌을 받았다. 

요리과정을 잘 모르기에 정확히는 몰라도 맛은 그랬다. 화성 개수리막국수가 면발은 좋다. 잘 완성된 맛.

 

안산막국수/개수리막국수

비빔막국수

고명으로 올라온 오이채가 아주 신선하다.

너무 신선해서 입안에서 춤을 춘다.

아삭하고 고소함까지 느껴지는 오이의 신선함 최고이다. 방금 밭에서 따온 듯한 맛이다.

 

안산막국수, 개수리막국수

면발 접사

 

안산막국수, 개수리막국수

주차장

주차선이 없어서 주차하는데에 부담이 없다 ^^; 조금 비뚤어도 괜찮다.^^ 

 

안산막국수, 개수리막국수

 

안산막국수, 개수리막국수

주차장에서 보면 바로 밭이 보인다. 

자연친화적인 안산 개수리막국수

 

안산막국수, 개수리막국수

좌측으로 보이는 경기모바일과학고등학교이다.

 

개수리막국수 안산ㄹ반월점

경기도 안산시 남산평길 41-10

 

개수리막국수 원주반곡점

개수리막국수 의정부점

개수리막국수 암사점

개수리막국수 광교 상현점

개수리막국수 경기 도청점

개수리막국수 화성 안녕점

개수리막국수 안산 반월점

 

 

 

개수리막국수 안산점 - 안산에 제대로 된 막국수전문점이 자리해서 너무 반갑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