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밀막국수

천안막국수 - 천안 진면가 천안 최고의 막국수전문점

물은 물처럼 2022. 11. 21. 00:20

천안막국수

천안 막국수전문점 진면가

 

 

 

천안의 천국은 어디일까?

바로 이곳 이 길을 따라 가면 천국의 문이 열린다.

바로 진면가

 

 

천안 진면가 식당 내부 전경

주차장도 넓지만 식당 내부도 상당히 넓다.

규모로 따져 보면 전국구라고 할 수 있다.

하여 손님이 많아도 밖에서 줄을 서는 일은 결코 없어 보인다.

적어도 내가 찾을 때는 말이다.

감사한 메밀막국수전문점 되시겠다.

 

 

2022년 3월 5일에 찾은 천안 막국수전문점 진면가.

메밀막국수전문점에서 

육전을 찾기란 하늘의 별따기다.

그런 점에서 그 귀한 별을 딸 수 있는 곳 천안

진면가.

메뉴가 육전의 깃발이 펄럭인다.

 

 

진면가에는 메밀차가 보온통에 잠들고 있어서 언제든 가서 깨우면 

뜨거운 메밀차가 꽐꽐 쏟아져 흐른다.

컵만 갖다 대면 쉽게 득템을 할 수 있어서 좋다.

한 컵 마셔 주면 인생이 젊어진다.

반드시 마셔 주어야 할 귀한 메밀차....

 

 

찬은 무절임 채와 열무김치....

 

 

너무 뜨거워서 앞 접시에 따로 식히고 있는 귀한 메밀차...

 

 

진면가의 물막국수다.

실고추가 올라간 고명은 이 댁 막국수가 전국 유일하다.

지금도 그 의문은 변함이 없다.

니가? 왜?

거기서 나와!

 

이유는 없고 

그냥 발로 차 버리고(^^;)

지단고명도 살포시 걷어서 치워 버리고,

오이 고명까지 바람에 날려 버리면 식사 준비 끝.....

잣은 육수를 마실 때 불편하지만

가치를 생각해서 이것만 고명으로 인정!

 

육수 맛이 나쁘지 않다.

면발도 나쁘지 않다.

살얼음 동동도 없어서 좋다.

면발의 색감이 예술이다.

맛도 괜찮다.

 

 

 

진면가 비빔막국수

막국수 고명으로 상추가? 헐....

다진 돼지고기는 옥천에 풍미당 물쫄면을 연상하게 한다.

풍미당 물쫄면 위에 다진 돼지고기가 수북히 쌓여 있던 기억이......  

잡스러운 고명으로 왠지 면발이 손해를 보는 기분이 든다.

나만의 생각....

 

멸치국수도 아니고, 비빔쫄면도 아니고, 전주비빔밥도 아닌데 

왜 이리 머리가 어지럽고 복잡하게.....

하지만,

맛은 괜찮다.

 

 

다시 봐도

진면가 막국수 면발의 색감이 곱다.

처음 먹을 때와 마지막 맛을 볼 때의 면발의 식감이 똑같다.

막국수 맛이 전국 최고는 아닐지라도

천안에서는 막국수로는 최고의 막국수전문점이다.

진면가 셰프님 칭찬해 ^^ 칭찬해^^ 

내일이 기대되는 천안막국수 진면가...

 

 

천안막국수

진면가 주차장

넓다.

아주 많이 넓다.

 

 

천국의로 들어 가는 문

진면가 출입구.

 

 

 

진면가 바로 아래 건물이 

베리컨벤션

진면가 바로 윗 건물이 베리카페

 

 

천안막국수

진면가

천안에서는 이곳 진면가 막국수전문점이 최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