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온천 소요산탑온천랜드
포천온천인 일동유황온천
전국에서도 규모로나 수질로나 알아 주는 온천의 보물로 여겨지는 곳이라 출발했다.
가면서 혹시나 해서 전화를 걸어 보니 불통이다.
흠. 이곳도 어쩔 수 없이 영업을 중단했구나 싶어서 길을 돌렸다.
한동안 발을 끊었던 신북온천
실로 신북온천(스프링폴)에 아주 아주 오랜만에 도착해 보니 허걱 문을 닫아 버렸다.
그래서 다시 생각난 곳이 동두천온천...
예전에 한번 왔던 기억이 났는데 온천문을 나서며 언제 다시 꼭 한 번은 들러야겠다고 생각했던 곳.
다행히 이곳은 영업을 하고 있었다.
온도 체크를 하고 QR체크인을 한 다음에 입장을 했다 어찌나 감사 하던지 ...
불편함을 감수 하며 문을 열어 주셔서 너무 감사 합니다.
2층으로 올라가 입구 문을 여는 순간 천국의 문을 열렸다.
신북온천 모텔이 있는데 전에 못 보았던 기억이다.
모텔을 끼고 우측으로 돌아 진입하니 역시나 스프링폴-신북온천이 자리를 지키고 있다.
그러나....
코로나19 격상으로 인하여 임시 휴장을 진행합니다. 현수막...
신북온천의 매력은 노천탕에서 산 아래 경치를 감상하며 심신의 지친 것들을 지하 깊숙히 묻어 두고
잠시 천국의 안식처에서 휴식을 취하는 그 순간이거늘.....
아쉬운 발걸음을 되돌려야 했다.
동두천을 들어섰다는 나만의 특별한 랜드마크
이것만 보면 반갑다
이렇게 다시 보게 되다니 그래 소요산탑온천랜드로 출발이다.
그렇게 도착한 동두천온천
소요산탑온천랜드
반갑게 2층에서 맞아 주시는 인사를 받고 바로 천국으로 향했다.
전에 왔을 때 이런 신발장이었나?
새로 배치된 것 같다는 느낌을 받으며 더 깔끔해지고 안전해졌다는 생각을 갖고 입장했다.
온천욕 후 나오면서 이곳만의 특징을 기억하고자 이것 저것 사진에 담아 보았다.
전에 왔을 때는 주차장에 차가 3대인가 4대인가 주차가 되어 있었다는 기억이다.
그런데 이 날은 제법 주차장에 차들이 자리를 지키고 있어서 의외였다.
경기 동두천시 생연동 222-3번지
촉감이 미끈한 수질은 아니지만 수압도 괜찮고, 대체로 조용하고, 수면대도 크기에 비해 넉넉하게 배치되어 있어서
온천욕을 하고 나서 잠시 수면을 취하며 피로를 풀기에 적당한 장소이다.
또한, 낮잠을 청해서 꿀잠을 자고 일어 나면 가뿐해진 자신을 발견하고는 제대로 휴식을 취했다는 보람을
얻고도 남을 소요산탑온천랜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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