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식과 카페

평택카페 - 메인스트리트 주차장 넓어서 좋은 평택카페

물은 물처럼 2022. 12. 18. 23:44

 

배부르면 이제 어디?

날씨가 춥고 눈이 온 거리라 따듯한 카페로 향했다.

평택카페

메인스트리트

밖에서 보면 작아 보였는데 안에 들어 가 살펴보니 넓다는 생각이 들었다.

구조도 특이해서 이곳만의 독립된 아이덴티티가 분명 존재해서 기억에 남아 있다.

조명도 화려하고 영상도 쉬지 않고 돌아 가서 카페 분위기가 상당히 역동적으로 느껴졌다.

 

반면에 뷰가 그리 좋은 편도 아니고....

커피 맛은 개인적 취향에는 맞지 않았다.

 

너무 달달해서 말이다.

물론 달달한 것을 엄청 좋아하는데도 말이다.

빵도 너무 달고

커피도 너무 달고

해서 우선 드는 생각이 아 냉수 마시고 싶다.

냉수.. 냉수... 생수.....우..!

 

 

평택 메인스트리트 카페 주소다.

메인스트리트만 넣어 주어도 내비가 알아서 바로 찾아 준다.

 

평택에 갔었던 또 다른 카페 WEST157 이곳이 더 기억에 남는다.

주차장은 메인스트리트가 훨씬 편하고 규모도 크다.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 만호리 697-13

 

 

평택카페 메인스트리트

주차 후 입구쪽으로

 

 

 

평택카페 메인스트리트

내부로 들어 서니 화려하게 빛이 났다.

유독 조명이 밝고 환하게 귀빈을 맞이해 주어서 맘이 설렌다.

 

은은한 조명 덕분에 이 안의 세상은 유독 밝고 따듯해 보인다.

 

평택카페 메인스트리트

내부 전경

 

확실히 이곳만의 특징이 존재한다.

다른 곳에서는 없는 또 다른 느낌이 있다.

 

평택카페 메인스트리트

메뉴를 고르고

 

평택카페 메인스트리트

내부를 잠시 구경하느라 한 바퀴 둘러 본다.

 

여기도

 

저기도

 

일단 기록해 본다.

 

 

지금 보이는 곳이 왠지 특별해 보였다.

사진으로 보면 별거 없는데 

계단을 오르며 잠시 스치며 살펴 보면 특별한 느낌이 있다.

현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독특한 느낌이....

 

빵...빵... 빵

빵은 별로 좋아 하지 않는데

수원 이학순베이커리에서 빵 맛을 들여서

카페에 가면 습관적으로 찾게 되었다.

 

레몬에이드와 카페모카

레몬에이드 색이 파래서 역시나 독특했다.

보통 레몬 색상의 에이드만 마시고 보다가

파란 색상을 보니 또다른 느낌이 있다.

 

카페모카는 너무 달다.

수원점 이학순베이커리에서 맛나게 맛 보았던 카페모카와는 맛이 너무 달라서 당황..

아이스만 찾는 고집이 있었는데 

역시 이학순베이커리에서 맛 본 핫에 반해 아이스를 포기하기 시작했다.

무엇보다 양의 차이가 2배 이상이라서

아이스는 몇 모금 마시면 끝...끝이다.

핫은 한 참을 마신다...ㅋ

두 잔을 (아이스) 시키기에는 뭔가 이상할 듯 하고

한 잔을 마시기에는 너무 부족해서 핫으로....ㅠㅠ

 

빵 빵 빵...ㅠㅠ

평택카페 메인스트리트 빵이다.

크림이 너무 과하게 들어가서 엄청 달다.

너무 달다.

왼쪽편의 호떡은 심지어 맛도 없다. 

오른쪽의 저 놈은 그래도 한 두 번은 맛있다. 세 번째 부터는 바로 질려 버렸다. 

빵들아 미안.....

 

역시나 평택카페 메인스트리트

내부 전경.

 

평택카페 메인스트리트

외부 전경

 

 

평택카페 메인스트리트

주차장 전경

넓어서 좋다.

아주 좋다.

 

 

 

평택 메인스트리트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