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식과 카페

영월카페, 동강카페 동강뷰가 좋은 강원도 멋진카페로 평안과 안녕을..

물은 물처럼 2021. 4. 9. 09:32

강원도 영월입니다.

영월카페 검색해 보니 얼핏 보기에 멋져 보여서 찾아간 영월카페 Cafe587

 

주소는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삼옥리 587-3번지

          (0507-1408-8059)

 

동강 씨스타 가는길에 삼옥교 다리가 나오면 건너서 좌회전 후에 100m 직진 거리에

바로 멋진 동강뷰가 있는 카페587입니다.

카페587 바로 도로 건너편에 500년 된 느티나무가 보이는데 커피를 마시며 감상 하노라면

그 존재감이 엄청나게 크게 다가오네요.

느낌이 너무 좋습니다.

평일 10:30 - 20:00 매주 월요일은 휴무랍니다.

 

 

동강시스타 안내판이 보이면 좌측으로 삼옥교가 나옵니다.

특이하게도 강원도의 특색을 살려서? 다람쥐가 다리위에 올려져 있네요 

정감이 가네요.

 

좌측에 500년이 넘은 세월을 동강과 함께한 느티나무가 서 있고 그 앞에

바로 Cafe587이 마주하고 있답니다.

 

 

카페587

 

카페587 2층에서 내려다본 느티나무랍니다.

운치가 있어서 보고 있노라면 기분이 정말 좋아지네요.

커지고 넓어지고 높아지고 ....여유로와진답니다.

 

 

비가 와선지 도로가 깨끗하게 정리가 된네요.

더할나위 없는 분위기가 동강주변과 카페587에서 감싸 줍니다.

 

운치에 운치를 더합니다.

500년이 넘는 느티나무만으로도 분위기가 충분히 넘치는데 작은 정자까지 더해 놓으니 

금상첨화랍니다.

 

카페587 내부입니다.

화장실도 남녀 구분이 되어 있으니 편하게 이용하시면 되고

아늑합니다.

워낙 먼 동네(강원도)이다 보니 아늑하고 조용해서 너무 좋네요.

 

아기자기한 조형물들이 내부 공기를 덥히고 있답니다.

따듯해져 옴이 느껴지네요.

 

항상 카페에 가서 메뉴를 보면 이렇게 좋류가 다양한데

왜 나는 오직 카페모카만 보이는지 모르겠네요.

생각없이 달달한 카페모카만 마시다보니 그냥 같은 걸로 선택하는 버릇이 생겨서입니다.

메뉴를 한참 보고 고민을 하지만 언제나 선택은 카페모카죠.....^^

1층에 전시된 맛있는 빵들입니다.

 

카페587

커피를 마시고 나오다 보면 보이는 풍경들입니다.

 

삼옥교 다리위의 다람쥐랍니다.

 

역시나 강원도 영월 삼옥교

 

주변에 벛꽃들이 활짝 폈습니다.

 

동글바위

저 바위가 동글바위입니다.

눈에 띄지 않을 수가 없겠네요.

그래... 너 동글바위 해라....^^

강원도 영월은 그리 넓은것 같지 않다는 생각이 드네요... 

영월에서 유명하다는 선택지를 살펴 보면 모두 지척에 모여 있는 듯 해서요.

그래서 편하게 볼 수 있어서 좋네요.

상동막국수 면발도 특이해서 씹는 식감이 좋아서 잘 먹었구요.

영월이 이제 친근하게 느껴지네요.

잘 먹고, 잘 보고, 잘 마시고, 잘 유람하고 떠나온 강원도 영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