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유명 온천여행지 중 경기도 온천으로
화성 율암온천
2000년 7월 6일에 정식으로 온천 허가를 받은 곳입니다.
온천 허가를 받은 곳은 전국에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온천수가 보들보들해서 심신을 달래 주는 곳은
전국에서 몇 군데 안 되고 그 또한 온천수가 말라 점점 사라지는 추세입니다.
그런면에서 이곳 화성의 율암온천은 온천 중에서도 보물 같은 곳이라
개인적으로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겨울철 온천여행객이 많아서 주차장에 차들이 빼곡히 자리하고 있네요.
왔다가 투덜대며 그냥 가시는 분들도 계시네요
주차가 어려우니 얌체저럼 어떤 분이 주차를 해 놓았는지 1시간이 넘도록
안내 방송이 귀를 쩌렁쩌렁 울려 댑니다.
시간 반이 넘으니 견인 조치 한다네요... 정말 무책임한 사람이군요...
멀리서 오신 분들이 귀가 하는데 한참 늦어지겠군요....ㅉ ㅉ ㅉ
여튼 오랜 만에 와서 좋은 온천욕을 하고 왔습니다.
역시나 온천수가 부드러워서 심신을 편안하게 달래 주네요.
이곳의 명물이었던 목초액탕이 아쉬움이 남지만요. (흐려져서, 약해져서)
또 한가지 수면대 대리석?이 너무 뜨거워서 많이 불편합니다.
그래도 전국에서 이만한 온천수 수질을 찾기가 힘들답니다.
시설이나 기타 모든 것을 떠나서 온천 수질이 이렇게 보들보들 해서
기분을 좋게 만드는 곳이 많지가 않거든요.
숙박 건물도 시공이 완료 되어서 가능하고, 숯가마도 있어서 찜질도 할 수 있고
온천탕 내에 온천수를 시음 할 수 있도록 온천수로 수도를 만들어 놓아서
그것 또한 큰 장점입니다.
온천여행지로는 괜찮은 곳입니다.
율암온천 내 군것질가게 옥수수 오뎅 번데기 칡즙 등등
율암온천
화성율암온천 앞에 있는 자그만한 해피마트
아래는 율암온천 홈에서 갖다가 붙여 놓은 사진들입니다.
냉탕과 쑥탕과 폭포수탕이 순서대로 있습니다.
사우나실로 건식과 습식이 차례로 그 앞에 온천수 식수가 있습니다.
온탕으로 수질이 굉장히 부드럽네요.
노천탕인 목초액탕 그 옆이 노천탕의 온탕 그 옆은 냉탕입니다.
전국유명온천 중 경기 화성온천인 율암온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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